한 달 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제작진과의 전화 회의 이후, 가장 친애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집중 안거를 하시는 중에도 슬프고 염려되는 마음에서 가능하실 때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확인해오셨습니다. 2020년 ５월 25일에 있었던 최근 통화에서는 다정히 중요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Master: 정말로 끔찍한 시기예요. 육류사업처럼 살생이나 잔학행위나 여기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전부 감염되었어요. 몇몇은 전생의 공덕이 더 크고 아직 남아있어서 보호받았죠. (네) 몇몇은 보호받지 못하고 그대로 타격을 입었고요. (오, 정말 안됐습니다) 어찌할 방도가 없죠. (네, 스승님) 전체가 타격을 입었죠. 몇몇은 보호받았는데 그들이 가진 공덕으로 어느 정도 회복됐어요. (네) 전생이나 이번 생에서 어떤 선행을 해서요. 가령 어떤 식으로든 남을 돕거나 생명을 구한 것이죠. 그들은 감염이 돼도 괜찮아지고 전혀 앓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그게 문제이죠. 그래서 전화한 거예요.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해요. (네, 스승님) 안면보호 마스크도요. 그게 더 좋아요. 자기 방이나 장소에서 밖으로 나와야 한다면요. (네) 이 병에 걸린 사람, 감염된 사람이 여러분이 오기 전에 그곳에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있을 땐 주변에 아무도 없어도요.
돌아오면 씻도록 하세요. 그게 더 좋죠. 손과 얼굴, 가능하다면 온몸을 씻도록 하세요. 세탁을 하러 자기 숙소 건물 지하실에 내려간 것뿐인데 감염된 사례가 있어요.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때 말고는 그들이 자기 방 밖에 나온 적이 없는데도요. (오) 그러니 조심하세요. 여러분이 거기 오기 전에 병에 걸린 사람이 들렸을 수 있어요. (네) 거기서 그가 기침하거나 숨을 쉬고 물건을 만졌다면 여러분도 똑같이 감염될 수 있죠. 아직 증상이 없거나 병에 걸린 걸 모른다 해도 병원체는 갖고 있죠. (네, 스승님) 공기 중에도 균이 있고요.
방 밖에서는 마스크와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하세요. 밖에 나갔다 오면 항상 손과 몸을 씻고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세요. 강한 척하지 말고요. 이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정말 고통스러울 거예요. 몸이나 피가 불에 타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숨을 쉬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일부 아이는 특이한 질병을 앓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다양한 증세를 겪었어요. 이번 코로나19는 완전히 달라요. 이와 관련된 증상이 정말 다양하고 증상이 아예 없기도 하죠.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이 정말 무서운 병이에요. 건강한 젊은이도요. 그러니 심각하게 여기세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방 밖에 나갈 때는요. (네, 스승님)
식사를 하러 공동주방에 갈 때도 마스크를 쓰세요. 음식을 챙겨 다른 곳으로 가서 혼자 식사하세요. (네) 함께 앉아 대화하지 마세요. 마스크를 썼든 안 썼든 말이에요. 멀찌감치 떨어져 앉는 것도 안 돼요. 2미터 간격 유지는 하나의 기준일 뿐이에요. 최소한의 수칙이죠. 하지만 여러분은 누가 그 장소를 지나갔는지 알 수 없어요. 또 그 사람이 감염됐는지 코로나19 보균자인지 알 수 없죠. (네, 스승님) 식사를 하려고 마스크를 벗어도 감염될 수 있어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세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 혼자 명상하세요. 단체 명상은 하지 않는 게 더 좋겠어요. 각자 2제곱미터씩 차지할 큰 공간이 없으니까요 (네, 스승님)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사무실에서 해요. 명상은 꼭 해야 해요. (네, 하겠습니다)
높은 차원의 보호를 받으려면 하루 세 번 꼭 명상해야 해요. 마스크와 약이 다가 아니죠. 그건 기본입니다. (네, 스승님) 반드시 내가 입문 때 가르쳐 준 명상 수행으로 더 높은 차원의 보호를 만들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늘 신성한 명호를 외고 매일 기도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게 가장 높은 차원의 보호죠. 여러분에게 말했죠. 신성한 명호를 언제 어디서든 늘 외우세요. (네)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여러분 주변 가까이에 있는 이들도 보호합니다. 그러니 아주 중요하죠. (네, 스승님)
스승님은 통화하시는 동안에도 인자하게 몇몇 질문에 답해주셨습니다.
Q: 스승님께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피해국에 추가로 기부하셨나요?
Master: 물론 몇몇 국가에 했어요. 시리아, 브라질, 멕시코, 예멘에 보냈죠. (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 가나에 보낼 것 같습니다. 난 주어지는 대로 해요. 각국의 감염률과 피해 정도를 알려주는 정보가 늘 충분히 있는 건 아니에요. 항상 뉴스를 볼 수 있는 환경은 아니거든요. 사실 안거하는 동안에는 뉴스나 다른 무엇도 보면 안 되는데 전화 때문에 어쩌다 알게 돼요. 하지만 우리 세상에 닥친 특수한 상황 때문에 나도 무시할 수만은 없죠. (네, 스승님)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천국의 넘치는 자비 속에 모든 사랑과 슬픔의 기도를 담아 여러 나라의 가장 취약한 코로나19 피해자들에게 사랑의 기부금을 보내고 계십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프가니스탄, 어울락(베트남), 방글라데시, 벨기에, 브라질, 중국, 프랑스, 가나, 그리스, 인도, 이란, 이탈리아,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멕시코, 네팔,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시리아, 대만(포모사), 태국, 영국, 미국, 예멘. – 각국에 15만 달러, 총 390만 달러.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신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겸손한 도구로 일하시며 피해를 입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수년 동안 모든 재정적 도움과 위로와 지지를 제공하시는 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Q: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스승님께서는 지구에 아주 오랜 시간 계셨죠. 늘 계셨던 것 같아요. (네) 그런데 왜 최근에야 새로운 영적 세계를 창조하셨나요? 천 년 전쯤 되지요?
Master: 오, 그건 높은 천국의 숫자일 뿐이에요. (오) 가끔 우리 세계의 숫자로 환산하는 걸 잊어요. 다른 시스템이거든요. 셈법이 달라요. (네, 스승님) 다른 류의 시공간이죠. 내가 어느 천국에 있었는지에 따라 다르죠. 말하고 있던 그 당시에요. 난 그냥 그대로 말했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그저 천 년하고 조금 더 된 건 아니에요.
Q: 그럼 얼마나 됐을까요?
Master: 계산하려면 좀 걸려요. 내겐 그 숫자가 확실했고 여러분에게 알릴 수 있어 별생각을 하지 않았죠. (네) 시간이 좀 걸려요. 기다리세요. 잠시만요. (네, 스승님) 1천여 년 전이라는 말은 내가 그때 5세계에 있었기 때문이죠. 지구 시간으로는 대략 6323만320년에 해당해요. (와!) (와, 아주 오래전이네요) 높이 올라가면… 달라요. 낮은 곳은 또 다르고요. 스승의 영혼은 종종 여러 다른 천국에 머무니까요. (아, 네) 천국과 지구를 동시에 가르칠 수 있죠. 그래서 그게 몇 년 전인지 숫자상으로 큰 차이가 있었던 거예요. 고작 1천여 년 전이었던 건 아니죠. (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가장 사려 깊은 스승님, 불안하고 비극적인 이 시기에 지혜로운 말씀으로 저희에게 위안을 주셔서 겸허히 감사드립니다. 천국의 보호로 스승님께서 안전하고 평화로우시길 바라며 모든 인류가 비건이 되고 참회하고 주의 깊게 행동하면서 신의 도움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와의 전화 컨퍼런스 전체 방송을 보시려면 며칠 후 방영될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