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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한 신, 4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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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정말 명상을 하고‍ 싶어도 바로 잠이 들거나‍ 앉기도 전에 벌써‍ 뻗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죠.‍ 아니면 적을 이기지 못하고‍ 적이 여러분을 이기는 거죠.‍ 그럴 수 있어요! 아니면‍ 적을 친구라고 보거나요.‍ 세상을 초연하기란 어렵죠.‍ 그냥 명상하다 보면‍ 모든 게 괜찮아질 겁니다.‍ 이 얘기를 여러 번 했지만‍ 아무도 안 듣습니다. 당신은‍ 어째서 말을 잘 들었나요?‍ (내면 스승이 계시니까요)‍ 다른 사람들은요? 내면의‍ 스승이 나가버렸나요?‍ 그런가 보네요. 여러분은‍ 스승을 집 밖에 뒀나요?‍ 날 보고 싶지 않은 거죠.‍ 그게 맞아요!‍ 이 육신만 보고 싶어하죠.‍ 내가 말한 건 하고 싶지‍ 않죠. 명상하라고 했는데도‍ 안 하죠? 이런저런 걸 하고‍ 자선 활동을 하라고‍ 했는데도 말을 안 듣죠.‍ 『남편이 있고,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어서 못 가요.‍ 남자친구 때문에, 이런저런‍ 일 때문에 못 가요』‍ 명상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자선 활동도 안 합니다.‍ 여러분 대신 내가 명상하고‍ 자선활동을 하게 하죠.‍ 여러분 대신 내가 다 하죠.‍ 하지만 여러분 남편이란‍ 짐은 내가 가져갈 수 없죠.‍ 그 어울락(베트남) 여성이‍ 한 겁니다. 아주 좋아요.‍

명상을 더 많이 하면‍ 모든 게 생길 겁니다.‍ 제대로 명상하세요. 노력해‍ 보세요. 혼자서 못하겠으면‍ 다른 두명의 입문자들에게‍ 와서 같이 하자고 하세요.‍ 『오늘은 네 집, 내일은‍ 딴 사람 집에서 하자』‍ 서로에게 힘을 주세요.‍ 함께 명상하세요. 혼자서‍ 명상하다니 강단이 있군요.‍ 좋아요. 축하해요!‍

(스승님, 제 질문은,‍ 입문하고 몇 년이 지났어도‍ 전 가끔 스승님이‍ 그리우면 웁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스승님께‍ 입문해서 이미 스승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울면 스승님 일에‍ 방해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네)‍ 방해되지 않으니 계속‍ 울어요.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울고 싶은 건‍ 내가 그립기 때문이죠!‍ 누가 방해하죠? 괜찮으니‍ 울도록 두세요. 세상에!‍ 말도 안 되는 얘기가 많군요.‍ 울고 싶으면 우세요.‍ 날 부르세요.‍ 내가 같이 울어 줄게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의 일을 하기 위해‍ 모금을 해도 됩니까?‍) 모금이요? 안 돼요! (네)‍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뭐 하러 모금을 하죠?‍ 뭘 하려고요?‍ (저는 남쪽에서 북쪽까지 모든‍ 나라를 횡단하려 합니다)‍ 남쪽에서 북쪽까지요.‍ 모금을 하려고요? (네)‍ 외부 사람들한테요? (네)‍ 안돼요! 제발 하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로요!‍

센터 제자들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다면 그건 괜찮아요.‍ 대중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한다면요.‍ 전단을 인쇄해서 여기저기‍ 배포하는 일 같은 건 좋죠.‍ 상황이 안 되면‍ 간혹 본부에서 돈을‍ 지원해 줄 수도 있어요.‍ 절대 외부 사람들한테‍ 돈을 요구하지 마세요.‍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이죠.‍ 제자한테도 요청 안 하는데‍ 왜 외부인에게 요구하죠?‍ 우린 있는 걸로 하고‍ 할 수 있는만큼 합니다.‍ 우린 외부인에게 요청하지‍ 않아요. 절대로, 절대로요!‍ 입문할 때 아무도 그런‍ 말을 안 해줬나요?‍ 돈을 걷지 않는다고요?‍ 여러분에게도 돈을 안 걷죠.‍ 왜 외부에서 돈을 걷으려는‍ 거죠? 논리적이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때로 아이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말하면 말을‍ 안 듣는 것 같습니다.‍ 꾸짖으면 말을 듣는데‍ 전 꾸짖고 싶지 않습니다)‍ 압니다.‍ (그래서 때론 정말‍ 괴롭습니다. 아이들을‍ 야단치고 나면 저도 웁니다)‍ 알아요, 압니다.‍ (저는 그냥 정말…‍)

당신의 사랑스런 업장이니‍ 견뎌야 합니다.‍ 알아요, 착한 아이는 드물죠.‍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좀 꾸짖어도 돼요.‍ 중요한 건 그들을 향한‍ 사나운 감정은 없어야 해요.‍ (네, 때론…‍) 진짜로 꾸짖지 말고 그냥‍ 목소리를 좀 높여서 당신이‍ 진지하다는 걸 알리세요.‍ 꾸짖을 필요 없어요. 강한‍ 어조로 말하세요. 알겠죠?‍ (네) 가령 『얘야, 바닥을‍ 쓸어 주렴』 하고 말하는데‍ 여러 번 반복해도‍ 말을 듣지 않으면‍ 이렇게 말하세요. 『얘야,‍ 바닥을 쓸어!』 알겠죠?‍ 『바닥 쓸어, 당장!』‍ 이렇게 하면 돼요. 알겠죠?‍ 야단치거나 할 필요가‍ 없어요. 알겠죠? (네) 때로‍ 아이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부모가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죠.‍ 이해합니까? (네)‍

(제 아버지에 대해 여쭈어도‍ 될까요? 그는 자살했어요)‍ 언제요?‍ 입문 전인가요, 후인가요?‍ (입문 전, 오래 전에요)‍ 왜요? 왜 그랬죠?‍ (전에 우리집 생활과 그의‍ 심령적 삶이 제가 알기론‍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해요)‍ (네. 이유를 이해하는군요?‍ (네, 저는 탓하지 않아요)‍ 네, 그렇진 않죠.‍ 그래서 질문이 뭐죠?‍ (입문자의 친구가…‍) 그가 해탈했냐고요? (네)‍ 내가 그를 돌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제없어요. 그에겐‍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인생은 고달퍼요, 그렇죠?‍ 다만 보통‍ 자살한 사람들은 그리‍ 빨리 해탈하지는 못합니다.‍ 그에게 통역해 주세요.‍ 이 육신은 신이 주신 거고‍ 업장에 따른 것이므로‍ 우리가 그렇게 갑자기‍ 도망치려 한다면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입문을 했고‍ 수행을 하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람을 도와줄‍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입문자들은 보통‍ 스승의 관심과 은총을‍ 받는 특권을 누리죠.‍ 그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이 입문했고 수행하면‍ 조상이나 자손에 대해‍ 걱정할 게 없습니다.‍

좋아요. 제일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다 있죠!‍ 말티즈는 가장 작고‍ 다른 개는 독일 셰퍼드와‍ 마스티프 혹은 그레이트‍ 데인의 혼혈종입니다.‍ 그는 그레이트 데인처럼‍ 생겼는데 아주 커요! 약…‍ 그냥 서서 식탁에 있는‍ 음식을 바로 먹을 정도죠.‍ 식탁에 놓여 있는‍ 사람 음식을 먹습니다.‍ 그냥 선 채로 식탁에 턱을‍ 대곤 『먹어도 돼요?』 하죠.‍ 하지만 아주 착해서 내가‍ 안 된다고 하면 안 먹어요.‍ 먹을 수 있지만 안 먹죠.‍ 내가 음식을 식탁에 두면‍ 그런 식으로 먹을 수 있죠.‍

또 하나는 로트와일러인데‍ 그를 소파에 앉혀 놓고‍ 식탁에 있는 걸 먹으라고‍ 하죠. 그래야 먹을 수 있죠.‍ 하지만 마지막 한 마리는‍ 자리가 필요없어요.‍ 의자도 필요 없이‍ 그냥 서서 식탁에 있는 걸‍ 바로 먹으면 됩니다.‍ 키가 아주 크거든요!‍ 거의 이 정도로 커서‍ 그를 쓰다듬으려고 할 때‍ 굳이 껑충 뛰어올라 내게‍ 입맞춤을 할 필요가 없죠.‍ 그냥 서서 하면 됩니다.‍ 아주 편리한 입맞춤이죠.‍ 때론 그에게 앉으라고 하죠.‍ 그는 영어를 알아들어요.‍ 세상에, 영국 개도 아녜요.‍ 그는 영어권에서 자라지도‍ 않았는데 모든 걸‍ 이해합니다. 됐어요.

이제‍ 여러분이 식사하기 전에…‍ 배고픈가요? (아뇨!)‍ 화장실 가고 싶어요?‍ (아뇨!) 아니군요!‍ 난 여러분 시간에‍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여러분 일정이 내겐‍ 좀 너무 빡빡해요.‍ 난 영적 스승일뿐 아니라‍ 예술가이기도 해서 밤에‍ 영감이 더 잘 떠올라요.‍ 아침은 그냥‍ 일하는 시간 같아요.‍ 모두들 고속도로로,‍ 사무실로 달려갑니다.‍ 그 자리에서 난 뻗어요.‍ 아침에 난 죽은 것 같아요.‍ 아침에는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어요.‍ 명상하거나 자야 합니다.‍ 그러니 양해해 주세요.‍ 밥먹고 싶으면 가세요.‍ 괜찮으면 한동안‍ 쓸데없는 얘기 좀 하죠.‍ 괜찮겠어요? (네!)‍ 잡담하겠어요? 먹겠어요?‍ (잡담이요) 잡담이요, 좋아요.‍ 와! 마음에 들어요.‍ 음식은 언제든 먹을 수‍ 있지만 허튼소리는…‍ 필요없지만 누가 허튼소릴‍ 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네, 스승님) 이제 허튼소리가 아닌‍ 진짜 얘기를 하려 합니다.‍ 이를 테면 이런 거죠.

내가‍ 여러분을 입문시켰다고‍ 결코 충분한 게 아닙니다.‍ 충분하지 않아요. 여러분은‍ 내면에서 일깨워진 그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해요.‍ 전수됐거나 일깨워졌거나요.‍ 인간의 언어는‍ 아주 복잡해요.‍ 형이상학적인 것들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요.‍ 특히 천국의 가르침은요.‍ 그러니 입문만 하면‍ 다 된 거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게 아닙니다.‍ 물론 해탈은 할 겁니다.‍ 중대한 죄를 짓지 않는다면‍ 해탈할 것이고‍ 지옥 구경은 안 할 거예요.‍ 계율을 지키면 어쩌다 한번‍ 명상하거나 심지어 안 해도‍ 난 여러분을 도울 겁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좀더 의미‍ 있는 다른 많은 가르침을‍ 이해하진 못하겠죠.

그럼‍ 여기든 어디서든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할 테고 나도‍ 쓸데없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쓸데없는 말을‍ 여러분은 이해도 못합니다.‍ 내가 대답을 해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가령 헝가리에서 내가 아주‍ 심오한 것들을 가르쳤는데‍ 거기 있던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전부 이해했어요.‍ 지적인 차원이긴 했어도‍ 아무튼 이해했죠.‍ 하지만 거기 없었던 이들과‍ 수행에 정말 진지하지‍ 못했던 사람들, 아마‍ 단체명상에 가긴 해도‍ 앉아서 백일몽만 꾸거나,‍ 애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려고 거기 가거나‍, 혹은 말이 많고 뒷얘기 하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고나서 뭔지 알지도‍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 계속해서 질문을 합니다.‍ 그 가운데 한두 마디만‍ 알아듣고 거기 머뭅니다.‍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죠.‍ 내겐 정말 피곤한 일이에요.‍ 그러니 내가 제자들한테만‍ 가르친 내용이 전혀‍ 이해되지 않으면‍ 그냥 입 다물고 집에 가서‍ 명상을 더 하세요.‍ 더 많이 명상하세요.‍ 1, 2년 정도 아주 깊게요.‍ 그래도 이해가 안 되거든‍ 그냥 나가서‍ 아이스크림이나 파세요.‍ 여러분한텐 쓸모없으니까요.‍ 그냥 지적인 씨름처럼‍ 느껴진다면요.‍

설령 내가 헝가리 선행사나‍ 런던에서 말해 준 내용을‍ 전부 이해했다 해도 그게‍ 여러분에게 최상은 아니죠.‍ 가장 좋은 건 내면에 있는‍ 여러분 자신의 지혜입니다.‍ 여러분이 항상 천국과 깊이‍ 소통하고 비언어적인‍ 최고의 가르침과 교감을‍ 나누는 것입니다.‍

날 이해했다면 그것도‍ 여러분에게 좋은 일입니다.‍ 최소한 이런 고민은 없겠죠.‍ 『스승은 누구지?‍ 그녀의 등급은 어떨까?』‍ 여러분은 항상 내 등급을‍ 걱정하죠. 한 제자는…‍ 전에 우리는 100%,‍ 80%에 대해서 말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깨닫고‍ 몇 퍼센트인지 얘기했었죠.‍ 플로리다 같은 데서요.‍ 그때 누가 내게 물었죠.‍ 『그런 사람이…』 말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예수가‍ 얼마나 깨달았는지에 대한‍ 플로리다 테이프 봤나요?‍ (네!) 말해도 되겠군요.‍ 난 그냥 우리끼리 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공개했군요? 좋아요.‍ 난 예수가 그 당시에‍ 80% 깨달았다고 했어요.‍ 더 올라가기 전에 사람들이‍ 그를 죽였죠.

그렇긴 해도‍ 그는 신의 아들이죠. 그의‍ 사명은 거기까지뿐이었죠.‍ 물론 그는 십자가에서‍ 죽은 게 아니었어요.‍ 난 거기까지만 얘기했어요.‍ 나중에 더 얘기할 기회가‍ 없었죠.‍ 그러자 그가 계속 물었죠.‍ 장기 거주자인데도요.‍ 『80%만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을 가르치죠?』‍ 하지만 당시 사람들이 몇‍ 퍼센트였는지 알아야 해요.‍ 네 살짜리 아이에겐‍ 유치원 선생이면 충분하죠.‍ 대학 교수를‍ 유치원에 데려와서‍ 아이들에게 온갖 것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라든가‍ 아르키메데스, 뉴턴과 같은‍ 온갖 내용을 가르쳐도‍ 아이들은 이해를 못해요!‍ 아직 알 필요가 없죠.‍ 그들은 놀고만 싶어합니다.‍ ABC와 1234같이‍ 간단한 것들과‍ 2곱하기 2는 4,‍ 그런 정도면‍ 아이들에겐 충분하죠.‍

아무튼 예수가 100%‍ 깨닫진 못했어도‍ 그 당시 사람들에겐‍ 충분했죠. 그 시대는‍ 정말 야만적이었어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죄 없는 사람을 죽였어요.‍ 아무도 죽이지 않았고,‍ 훔치지도 않았고,‍ 정부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도 않았고, 정부를‍ 비판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사람을요.‍ 아무 이유도 없었죠!‍ 물질적, 법적으로 봐도‍ 아무 죄도 짓지 않았지만‍ 그들은 그를 죽였습니다!‍ 아주 야만적인 방식으로요.‍ 그는 당시 사람들에게 이미‍ 너무나 과분한 존재였어요.‍ 그들한텐 너무 수준 높았죠.‍ 그의 영적 능력과 영적인‍ 힘을 낭비하는 거였습니다.‍

그래도 신은 언제나‍ 자비로우시기에‍ 항상 최고를 보내시죠.‍ 당신 자신이 내려오든가요.‍ 대개 대단히 힘든 역경의‍ 시기엔 당신 자신이 오죠.‍ 다른 누구도 처리할 수‍ 없으니까요.

많은 스승들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들었을 겁니다.‍ 내가 전날 얘기해 준‍ 그 스승처럼요. 그들은‍ 그의 팔다리를 잘라내고‍ 혀를 자르고 머리를 베었죠.‍ 그 당시 무슬림 스승 중‍ 가장 위대한 스승이었죠.‍ 이건 한 예일뿐이에요.‍ 예수를 예로 들자면 그는‍ 가장 위대한 존재였어요.‍ 부처는 아주 위대했어요.‍ 당시로선 가장 위대했죠.‍ 부처는 5세계에서 왔죠.‍ 부처는 100% 깨달았고‍ 팔십 몇 살까지‍ 살았어요. 부처는 누구든 가르칠 만큼 훌륭했어요!‍ 이미 위대했죠.‍ 그는 5세계에서 왔어요.‍ 그곳은 여기에 와 있는‍ 인간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에요.‍ 아스트랄 세계나‍ 지성의 2세계나 혹은‍ 3세계, 4세계 존재들에게‍ 그는 위대한 존재이죠.‍ 하지만 스승들 간에도‍ 등급이 존재합니다.‍ 여러분도 아는 얘기죠.‍ 이해할 수 있겠어요?‍

여러분이 내가 가르친 대로‍ 명상하지 않고‍ 시간을 들여 성심으로‍ 높은 자아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내가 아무리 오래‍ 얘기를 해주고‍ 여러분이 단체명상에‍ 아무리 오래 앉아 있어도‍ 많은 걸 얻지 못합니다.‍ 자신과 집안 5대가‍ 해탈하겠지만 여러분의‍ 등급은 높지 않을 겁니다.‍

깨달음을 빨리 얻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봉사하는 거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선행사 동안… 물론‍ 선행사 동안엔 집중도‍ 더 잘 되고 축복의 힘도‍ 더 강합니다. 그건 확실하죠.‍ 선행사에서 정말 사심없이‍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 당시에‍ 정말 기뻐서 그럴 겁니다.‍ 누군가 자기네 장소에 오고‍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 게‍ 너무나 행복해서 정말‍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힘 닿는 데까지 봉사합니다.‍ 그러면 등급이 쑥 올라가죠.‍ 2세계에서 5세계로요.‍ 정말 세 등급이나 올라요!‍ 오, 정말 빨라요. 그냥‍ 1,2,3 그런 게 아니죠.‍ 우린 그냥 5세계라 하지만‍ 그걸 성취하는데 몇 생이‍ 걸리는지 모릅니다.‍ 아무튼 그런 경우엔‍ 아주 빨리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후에‍ 이 영적 영역의 주의력을‍ 조금이라도‍ 낭비하기 시작하면‍ 아주 빨리 잃습니다.‍ 아주아주 빨리요.

그래서‍ 내가 더는 새 관음사자를‍ 뽑지 않는 겁니다.‍ 가령 내가 떠나거나 선이‍ 끝나고 나면 그들의 등급이‍ 아주 빨리 떨어지죠.‍ 그 사람의 인간적인 면이‍ 다시 되돌아와서‍ 자기 업의 바다에‍ 도로 빠져버립니다.‍ 그러면 또다시 이런 류의‍ 사고와 행동에 완전히‍ 젖어 들어서 등급이‍ 아주 빨리 떨어지죠.‍ 좀 슬프다고 해야겠죠.‍ 그런 경우가 허다해요.‍

그러니 이 점에 유의하세요.‍ 육신에겐 음식이 필요하고‍ 영혼이 올라가기 위해선‍ 명상의 힘이 필요합니다.‍ 더 올라가려면요!‍ 그러니 제발 부탁이에요.‍ 세속의 환경에 있다 해도‍ 여러분은 마음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그것만 원하면, 그 무엇도‍ 주의를 분산시킬 수 없어요.‍ 잠시 분산되더라도 오래는‍ 안 가죠. 그 등급이 돼야‍ 주의가 분산되지 않죠.‍ 설령 주의가 흐트러져도‍ 옷에 묻은 먼지 같아서‍ 털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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