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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에 있는 뱀, 12부 중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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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을 기억하세요. 수행자들 얘기를 많이 읽어 줬죠. 그들의 욕망이나 욕심 그릇된 개념이 마귀가 와서 그들을 차지하도록 허용한 거죠. (예, 스승님) 그들의 마음과 결정을 장악한 후에는 그들이 아주 강력해져서 모두가 그들을 좋아하고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죠. 잘못을 했어도요.

우리 조상들은 뱀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어요. 뱀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늘 존재할 겁니다. 보이지 않는 뱀이‍ 그들에게 시키는 거죠. 『좋아, 뭐가 어때서? 무기를 만들면‍ 큰 돈을 벌 수 있어.‍ 무기를 만든 후에는‍ 사람들이 그걸 사게 할‍ 방법을 생각해야만 해‍. 그런 뒤에 새 무기를‍ 또 만들면‍ 그들을 유혹해서 서로‍ 싸우도록 만들어야 해.‍ 있는 걸 다 쓰고‍ 더 사게 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야지』‍ 전쟁을 일으키는 데는‍ 많은 사람이 필요치 않죠. 인간들에겐 군중심리가‍ 있으니까요. (예)‍ 서로의 말을 듣고‍ 서로에게 오염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서로 끌어들여서 함께‍ 어떤 일을 벌입니다. 어떤 이들은 혼자 살 수‍ 없어요. 혼자이면 완전히 절망하고‍ 외롭고 비참하게 느끼죠.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 하죠.

한 사람 혹은 몇 사람이 전쟁이나 어떤 일을 벌이면‍ 나머지 사람들은 따릅니다.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전쟁을 보면 알 수 있죠. 단 몇몇 사람들로 인해‍ 전쟁이 시작되면‍ 나머지는 그냥 따랐죠. 열성적으로 아니면‍ 그저 양떼처럼 따릅니다. 혹은 그 나라의 법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죠. 정부에서 통지를 하면‍ 입대를 해야 하죠. 알겠어요? (예)‍ 싸우러 가야 합니다. 나라 안에서 싸우거나‍ 필요하면 나라 밖에서도‍ 싸워야 하죠. 그럼 그것이 원처럼‍ 돌고 돕니다.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돌아와서 여러분을 죽이고‍ 그 후엔 여러분이 돌아와서‍ 또 그들을 죽이는 등등…‍ 그럼 끝나지 않습니다.

한번 시작되면‍ 복수와 환생의 바퀴가‍ 끝없이 돌아갑니다. 멈추려면 용서와 사랑이‍ 필요하지만 그 때쯤이면‍ 인간들이 증오와 복수심에‍ 너무 빠져 있고‍ 너무 중독되어 있어서‍ 멈출 수가 없죠. 그런 거예요. 오늘 좋은 질문을‍ 해줘서 기쁘네요. 게다가 즉흥적으로요. 미리 생각한 것도 아니고‍ 종이에 적어서 우편함에‍ 넣은 것도 아닌데요. 내게 보내는 전자메일함‍ 말이에요. (예)‍

(스승님) 네. (이제‍ 스승님께서 마야를‍ 가두셨습니다. 그럼‍ 그 뱀의 영향력이…‍ 그 뱀이‍ 사람들의 정신에 영향을‍ 덜 주게 되나요?)‍ 그 뱀은 지금‍ 인류 내면에 있어요. 그게 문제죠. 수백 수천만 년이 지나고‍ 무수한 시간이 흐른 뒤에‍, 그 뱀은 이미 인류 체계에‍ 침투해 있습니다. 이젠 우리가 결정해야 해요. 마야는 저항하는 걸‍ 더 힘들게 만드는‍ 추가적인 외적 힘이에요. 마야는 사라졌기에‍ 추가 부담이 덜해졌지만‍ 뱀은 아직 내면에 있어요. 독이 아직 거기 남아있죠. 제거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자유의지는 이제‍ 우리 손에 있어요. 또한 무엇이 최선인지‍,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결정하는‍ 사랑과 용서의 힘과‍ 신의 자녀가 갖는 힘도요. 우리 자신 말고는 아무도‍ 우릴 도울 수 없어요. 알겠어요? (예, 스승님)‍ 그런 겁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걸 다른 이도‍ 하게 설득할 수 없죠? 할 수 있나요? (아뇨)‍ 여러분은 다른 형제자매‍ 제자들이 와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도록 설득할 수‍ 없죠, 그렇죠? (예)‍ 왔다가도 일부는‍ 떠나버렸죠. (예)‍

시간이 너무 짧아서‍ 뱀이 아직 나가지 않았죠. 속에 기생충이 있는‍ 사람과 같은 거죠. 기생충을 없애려면 많은‍ 약을 투여해야 해요. (예)‍ 하지만 기생충은‍ 물질적이라 처리하기가‍ 쉬운데 이런 것들은‍ 보이지도 않고 아주‍ 강력합니다. 그 뱀이요. 신이 그리도 사랑했고,‍ 사랑으로 창조했고‍ 신 자신의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신의‍ 첫 자녀였던 그들을 홀릴‍ 정도였으니까요. (예)‍ 얼마나 강력하겠어요. 게다가 우리, 현재 인류는‍ 지구에 홀로 있어요. 천국에 있는 것도 아니죠. 아담과 이브는 신 옆에서‍ 신과 함께 있었는데도‍ 유혹에 빠졌어요. 그러므로 우리 인류가‍ 내면에 있는 뱀을 제거하긴‍ 어려워요.

우리가 정말로‍ 원하지 않는다면요. 영적인 영역에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린 신의 자녀이니까요. 우리에겐 그런 힘이 있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이 물질계에 너무 미혹되어‍ 모든 걸 잊었죠. 그들은 천국을 잊었고,‍ 신을 잊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가도‍ 진정한 의미에서 신을‍ 기억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가서 노래하고‍ 과자를 먹거나 이웃들과‍ 어울려 커피를 마시곤‍ 집으로 돌아가죠. (예)‍ 그냥 습관처럼‍ 공동체의 의무처럼요. 교회를 가야 하는 거죠. 안 그러면‍ 다른 이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니까요. 예를 들면‍ 멸시의 눈초리 같은 거죠. 작은 지역사회에선‍ 가야 하니까 가는 거죠.

또 일부 정치인들은‍ 사람들에게 종교적으로‍ 보이기 위해‍ 교회에 가야 하죠. 그건 실제 그들의 본심이‍ 아니에요. (예, 스승님)‍ 그게 진심이었다면‍ 그들이 그렇게‍ 혐오스러울 정도로‍ 복수심에 차서‍ 허위 비방을 하거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상대가‍ 무릎을 꿇었는데도요. 상대는 모든 걸 잃어‍ 아무것도 없는데 여전히‍ 그들을 때려눕히려 합니다. 말로만 그러는 게 아니고‍ 물리적으로도 그래요. 법원과 자신들의 지위, 특권, 권력을 이용해서‍ 끝장을 보려고 해요. 결말이 뭐든 간에‍ 끝도 없이‍ 오로지 상대방을 이겨서‍ 상대가 아예 정치판에‍ 나올 수 없게 하려는 거죠. 그건 정말 비열한 짓이에요. 여러분도 봤죠? (예)‍

사람 안에 있는 뱀을‍ 봤지요? (봤습니다)‍ 이제 알겠죠. 뉴스를‍ 봤다면 잘 알 겁니다. (예, 스승님)‍ 지금쯤 이해했을 거예요. (예, 스승님)‍ 인간들 내면에 있는‍ 뱀은 정말 무섭습니다. 신도 그걸 막지 못했죠. 여러분도 확실히 봤죠? (예, 스승님)‍ 단지 뱀 한 마리였죠. 그걸 생각해봐요. 단지 뱀 한 마리가 천국‍ 전체를 이겼어요. (예)‍ 우리 세계도 마찬가지로‍ 강한 카리스마와‍ 당찬 발언과‍ 확고한 어조와 태도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을‍ 대중들은 그냥 따릅니다. 그리고 이익과 명성,‍ 혜택, 명망 등, 이 세상의 온갖 걸 쫓죠. 이 세상에서 얻는 게 뭐든‍ 그것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걸 따릅니다.

모두 생각이 같아요. 다들‍ 안에 비슷한 뱀이 있어요. 누가 누군지 훤히 알 수‍ 있을 겁니다. (예)‍ 그들의 행동, 그들의‍ 태도와 복수심이 보이죠. 누가 누구인지 보이죠. 누가 뱀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알 수 있어요. (예, 스승님)‍ 신의 최초 두 자녀들, 신이 창조하고,‍ 신이 생명력을 불어넣고,‍ 신이 양육하고,‍ 신이 교육한 이들 역시‍ 뱀 한 마리의 유혹에‍ 넘어가 패했습니다. 인간도 아니고‍ 강력한 존재도 아닌‍ 그저 뱀한테요. 뱀이 아무리 크다 한들‍ 나만큼 클 순 없죠. 내가 작다해도요. (예)‍ 뱀은 길긴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아요. 큰 게 한 이 정도, 손바닥 길이 정도 되겠죠. 그런데도 힘세고 강한 인간‍ 둘을 유혹할 수 있었죠.

아담은 덩치가 아주‍ 거대하고 컸을 겁니다. 신이 갈비뼈 하나를 빼서‍ 다른 인간을 만들 수‍ 있었다면요. 아담보단‍ 작았겠지만 맙소사, 갈비뼈는 아니죠. 내 갈비뼈나 여러분‍ 갈비뼈는 아니잖아요? 갈비뼈를 빼서 비교해‍ 봐요. 그걸로 어떻게‍ 여자를 만들 수 있겠어요? 그러니 아담은 아주‍ 강하고 힘이 세고 큰‍ 거인이었겠죠. (예, 스승님)‍ 대부분의 천상의‍ 존재들처럼요. 그들은 아주 큽니다. 우리와 비교하면‍ 그들은 산처럼 크죠! (예, 스승님)‍ 네! 내 앞에 나타나려면‍ 크기를 줄여야 할 거예요. 아님 내가 얼굴을 못 보죠.

이따금‍ 전에 내 시자들 중 한 명이‍ 몇몇을 봤어요. 별로 높은‍ 등급도 아닌 그냥 보통의‍ 천상 존재들이었는데도‍ 정말 정말 키가 컸어요! 그녀는 그들의 발보다도‍ 작았죠. (와) 그녀는‍ 그들 발치에 서 있었는데‍ 벌레만 했죠. (와)‍ 또한 목건련이‍ 일부 천상 세계에‍ 갔을 당시를 묘사하는‍ 불경을 보면…‍ 그런 천국에 사는 이들은‍ 정말 정말 큽니다. 그러니 식기도 크죠. 그가 그곳에 갔을 때,‍ 그는 그릇에 내려앉은‍ 파리 같았어요. 밥그릇이나 (예, 스승님)‍ 그들이 사용하는 식기요. 물론 낮은 천국입니다. 그러니 그처럼 거대한‍ 두 인간이…‍ 신의 자녀들이요. 정말이지 신의 첫 자녀들이‍ 그런 작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다니요.

그러니 그 뱀이‍ 여러분 내면에 있거나‍ 여러분을 내면에서‍ 에워싸고 있다면‍ 어떻게 악행을 거부할‍ 수 있겠어요? 알겠어요? 신의 뜻에 반하는 일을‍ 하는 거죠. (예, 스승님)‍ 난 신과 자유의지를 알죠. 자유의지는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것 같죠. 하지만 우리가 천국으로‍ 돌아간다면 그런 문제가‍ 더는 없어요. 왜냐면‍ 인간은 상황에 의해서도‍ 문제가 생기니까요. (예, 스승님)‍ 자유의지는 오직‍ 피조물만을 위한 겁니다. 높은 천국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는 결정하기 위해‍ 갈등하지 않죠. 그게‍ 틀린 건가? 맞는 건가? 이걸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예, 스승님)‍ 그런 문제가 사라집니다.

우린 여전히 자유의지가‍ 있지만 그걸 쓰진 않아요. 더 이상 자유의지를‍ 남용하지 않아요. 왜냐면‍ 더는 이 흙의 원소로 된‍ 옷을 입지 않기 때문이죠. 우린 자유로워요. 흙의 원소로 된 이 옷을‍ 육신으로 입을 때만‍ 우리는 두뇌를 갖습니다. 그리고 두뇌가 늘 좋은‍ 결정을 내리는 건 아니죠. 뱀의 영향 하에 있다면요. 아담과 이브처럼 흙으로‍ 된 이 육신 속에 있으면요. 이해를 잘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자유 의지로‍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없죠. 그래서 신이 그들을 계속‍ 용서하는 겁니다. (예)‍ 계속 인간을 용서해주니‍ 급기야 천사들이 참지‍ 못 하고 질투한 거죠. (예)‍

우리가 말하는 이 모든‍ 추상적인 내용들은‍ 이해하기 어렵죠. 그냥 재미있는‍ 잠자리 동화라 생각해요. (예, 스승님)‍ 이 경우엔 아침 동화군요. 몇 시간 후엔 다시 일어나‍ 단체 명상에 가야 하고‍ 눈을 크게 뜨고‍ 거기 앉아 있어야 하죠. 그러다 잘 때가 되면‍ 『맙소사, 내가 아직‍ 여기 있는 건가? 아침에‍ 알람시계가 울리면‍ 깰 수나 있을까?』 하죠. 여러분은 그냥 꺼버리며‍ 『스승님, 용서해주세요. 저번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일어날 수 없어요』 하죠. 질문 더 있나요, 내 사랑?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네? (정치적인 것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네.‍ (양쪽 정당에 다 천사들과 악마들이‍ 있나요? 좋은 편과 나쁜 편이‍ 있나요, 아니면 시기에‍ 따라 달라지나요? 다른 지도자가 나오면‍ 바뀌는 걸까요?)‍

예, 물론이죠, 바뀝니다. 여러 천사들이‍ 여러 정당의 여러‍ 지도자를 위해 옵니다. 그들이 하는 일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들 행동이 논리적이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살펴보면, 겉모습이 아니라요. 그럼 어느 정당에 천사들이‍ 있는지 알 수 있죠. 설령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해도요. 허나 어떤 사람들은 봐요. 설령 여러분이 그들을 믿을 수 없다고 해도‍ 어느 정당이든 그들의‍ 행위를 보면 어느 쪽에‍ 천사들이 있고‍ 어느 쪽에 악마들이‍ 있는지 알 겁니다. 나라의 업보로 인해‍ 악마들이 거기 있는 게‍ 허락된 거죠. (예, 스승님)‍ 악마들이 지도자들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도구일 뿐이고‍ 통제력이 없습니다.

능엄경을‍ 떠올려봐요. 영적 수행자조차‍ 자신의 욕망이나‍ 탐욕이나‍ 잘못된 개념으로 인해‍ 마귀가 들릴 수 있다는‍ 많은 얘기들을 해줬죠. (예, 스승님)‍ 그들의 마음과 결정을‍ 마귀가 장악합니다. 그럼 그들은 강력해져서‍ 모두가 그들을 좋아하고‍ 따르게 됩니다. (예, 스승님) 맹목적으로요. 그들이 잘못을 해도요. 심지어 간음하거나‍ 재물을 탐하고‍ 사람들한테서 뭔가를‍ 빼앗아도‍ 아무도 비판하지 않아요. 아무도 뭐라 안 해요. 악마의 힘 때문에요. 기억나요? (예, 스승님)‍ 그 이야기 기억나죠? (예, 스승님)‍ 능엄경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해줬죠. (예, 스승님)‍ 악마들은 충분히‍ 재미를 보고 나서‍ 떠났죠. 그러면 소위 스승이나‍ 신도들, 모든 잘못을‍ 저지른 자들은‍ 감옥행이었죠. 정부에서 그들을 체포해‍ 기소를 하고‍ 그들을 감옥에 보냈죠. 그 모든 걸 기억하죠? (예, 스승님)‍

이처럼 요즘 정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도‍ 『아!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아무도 뭐라 안 해요. 어떻게 법원조차 심판하지‍ 않을 수 있나요? (예)‍ 어떻게 법원이 선인을‍ 거부하고 악인을‍ 심판하지 않나요? (예)‍ 예를 들어 그 모든‍ 증거들이 있는데도요. 내 앞의 컴퓨터처럼 아주‍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도요. 볼 수 있고 판단할 수 있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따르고 사랑하고‍ 지지하고 칭송합니다. 다른 한편 신이 보내신‍ 선한 이를 짓밟고요. (예, 스승님)‍ 네, 심지어 최고의 종교‍ 지도자조차 신이 보내신‍ 선한 이를 비난했어요. 예를 들면 그래요. (예)‍ 그렇다 해도 그건‍ 그의 소명도 아니죠. 전혀 안 보는 것 같아요. 그는 뉴스도 안 보거나‍ 판단력이 없는 거죠.

우리는 항상 자신의‍ 생각을 경계해야 해요. 내면의 뱀에 대해서요. 그 뱀이 우리로 하여금‍ 뭔가를 생각하고 바라게‍ 할 테니까요 그럼 우린‍ 나쁜 일을 하게 되죠. (예)‍ 그러니 명확히 볼 수 있죠. 지도자 주위의 천사들을‍ 그려줄 예술가가‍ 있어야만 그걸‍ 아는 게 아니죠. 알다시피 대다수‍ 정치인들은 예를 들면‍, 추세에 따라,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일을 하기 때문이죠. (예)‍ 그렇긴 해도 좋지 않아요. 그게 추세이고‍ 사람들이 그걸 믿으니까,‍ 그들은 그냥 그렇게 해서‍ 추세를 따르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예)‍ 당선되려 해요. 허나 그들‍ 마음속엔 아무것도 없죠. 그들이 하는 이런 일들은‍ 대부분이 나라에도‍ 좋지 않고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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