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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평정하라, 9부 중 6부: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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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내적 천국의) 빛이며, 우리가 느끼는 사랑이죠. 신은 (내면의) 천국의 음악이죠.

(당신이 누굴 하나뿐인 아버지라고 칭하는지 명확히 해 주시겠어요?)

명확히 해달라고요? 그건 당신 일이죠. 내가 마시는 음료의 맛을 내가 어찌 말하겠어요? 내가 마시고 말하겠죠. 『좋아요, 달콤해요』 그래도 당신은 모르죠. 달콤하다고 생각만 하지 맛은 못 봤죠. 난 그걸 묘사할 수 없지만 보여줄 순 있으니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요.

난 당신에게 컵을 주고 같은 주스를 따라줘요. 그럼 당신이 알게 되죠. 『아, 그래, 오렌지 주스구나. 맞아, 달콤해』 나는 남아서 마셔보라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니면 밖으로 나가서 우리 협회 사람에게 당신 이름을 적어두세요. 나중에 여러분을 모아서 보여줄 거고 금방 끝나요. 당신 마음을 어떻게 고요하게 할지 설명한 후 아버지를 보게 될 겁니다.

아버지도 좋고 어머니도 될 수 있죠. 선지자 무함마드도 (그분께 평화가 있기를) 볼 수 있어요. 그때 아버지가 누군지 직접 물어볼 수 있어요. 여자인지 남자인지, 이슬람교도인지 기독교도인지요. 그럼 신께서 나보다 더 잘 말해줄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신의 등급에 있거나 영적 등급에 있으면 인간의 언어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인간의 형태로 있으면 한계가 있지요. 우린 두뇌와 귀, 육안에 따라 한계가 있지요. 그런데 우리가 영적이면 신과 하나가 되며 모든 걸 이해하게 되죠. 누가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선지자 무함마드가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동굴에 앉아있을 때 뭘 경험했을까요? 말해 보세요. 뭐죠? 누가 기억하나요? 네?

(질문을 이해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무함마드가 아니라…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모세가… 산으로 갔죠.) 뭐라고요? 좋아요. 대답이 뭐죠? (그는 모세도 동굴에 갔다고 말합니다. 그가 두 이야기를 섞어서 말하네요.) 그가 뭘 섞었다고요? (모세와 무함마드요.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그는 모세도 동굴에 갔다고 말했어요. 뿐만 아니라….) 네, 나도 그거 알아요. (예)

나도 알지만 여기서는 터키인에 더 익숙한 용어로 말하고 있어요. 예수님도 광야로 가셨죠. 꼭 동굴일 필요는 없어요. 당신 방일 수도 있어요.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이런 질문을 했어요. 당신이 대답하면 내가 설명해 줄게요. 선지자 무함마드가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또는 모세가 뭘 봤죠? (천사요) 천사죠! 그리고 뭘 들었나요? (읽었어요) 무엇을요? (그에게 읽으라고 했어요) 무엇을 읽으라고요? (신의 말씀요) 네. 뭐라고요? (읽는 것만이 아니라. (네) 신의 메시지를 읽고 행하고 전하라고 했어요. 너희가 무엇을 하든 터키나 무슬림 안에서 신의 이름으로 말해야 한다고요. 가장 은혜로우시며 가장 자비로우신 신의 이름으로요. 기독교도 마찬가지예요) 신의 이름으로요. (예, 신의 이름으로요) (맞아요) 신의 이름으로 행하라. (네, 맞아요) 신의 이름으로 말하라. (네, 맞아요) 너희가 무엇을 하든. (네)

그럼 이것도 들을 수 있죠. 알겠어요? 내가 알려준 후엔 당신도 천사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도 할 일이 있어요. 신실하고 정말 원해야 해요.

모세가 산에 있을 때 무엇을 보았나요? 그가 무엇을 보았죠? 그가 무엇을 들었나요? 알겠어요. 좋아요, 좋아요. 그가 뭐라고 말했나요?

(그가 말하길, 모세는 올라가서 악을 막을 뭔가를 썼다고 합니다. 모세가 쓴 게 아니고 하느님이 그걸 원했다고 합니다) 하느님이 쓰기를 원하셨던 것이죠. 맞아요. 맞습니다. 그건 단지 다른 표현일 뿐이죠. 신이 쓰셨다는…

그 외에도 모세는 신을 불타는 덤불로 봤습니다. 또 천둥소리 같은 신의 음성도 들었죠? 맞아요. 그 후에 신이 그에게 그걸 적도록 했지요. 네, 좋아요. 당신요.

(그가 말하길 모세가 신을 보길 원해서 신에게 말했답니다. 『당신을 보여주세요』 그래서 신이 말했어요. 『넌 날 볼 수 없지만 간절하게 원한다면…』 신은 산의 덤불에 나타났어요. 내적 천국의 빛으로요) 예, 예, 맞아요.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신은 우리의 상상과 달라요. 좋아요, 신이 머리와 코를 가진 그런 모습으로 오시는 게 아니죠. 신은 내적 천국의 빛이며, 우리가 느끼는 사랑이죠. 신은 (내면의) 천국의 음악이죠. 신은 다른 방법으로 화현할 수 있어요. 모세에게 나타난 모습, 천둥소리, (내적 천국의) 많은 물소리, (내적 천국의) 트럼펫 소리, 선지자가 들은 것처럼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천사의 소리를 통하거나 또는 불타는 덤불- 아주 커다란 (내면의 천국의) 빛으로요. 이런 것들을 당신도 경험할 수 있어요. 내가 약속합니다.

신께선 이런 방식으로 화현하시죠. 예, 왜냐하면 신은 이런저런 사람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신도 인간처럼 여성이나 남성으로 나타날 수 있고, 선지자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말해요. 그래요.

(그는 천사를 보려면 신의 친구가 돼야 한다고 해요) 예, 그래요! 우리는 그냥 친구가 아닌 신의 자녀죠. 내가 그 방법을 알려줄게요. 예, 그렇습니다.

(명상이란 일종의 의식인가요?) 오, 아니에요.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왜냐하면 매일 우리는 다른 일을 생각하느라 바쁘죠. 앉아서 마음을 고요히 해야 신과 접촉할 수 있어요. 의식이 아닙니다. 의식은 대부분 물질적이니까요. 이건 물질적이지 않죠. 마음을 고요하게 해주죠. 마음을 빨리 고요하게 하는 법이 있어요. 그게 다예요, 알겠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질문에 답하겠지만 순서에 따라야 합니다. 첫 질문에 먼저 답하고 두 번째 질문은 그 다음에 답하니 이해해 주세요. (다음 질문입니다) 예.

(모두가 당신이 가르친 길을 쉽게 수행하나요?) 네. 심지어 여섯 살 아이도 수행할 수 있죠. 그들도 할 수 있어요. 신께서 우리 내면에 거하니 그것은 쉬워요. 우리가 잊은 겁니다. 좀 일깨워주면 여러분은 바로 기억할 겁니다. 다음 질문.

(사후엔 어디로 가나요? 무슨 일이 생기나요?)

가고 싶은 곳으로 갑니다. 신에게로 돌아가고 싶으면 그곳으로 가는 길을 준비해야 해요. 또 신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아도 우리는 다른 할 일이 많으며, 신에게 돌아가지 않는 많은 길을 준비하지요. 그러니 무엇을 원하냐에 달렸어요. 신에게 돌아가고 싶으면 지금 수행하세요. 지금요!

여러분은 하루 다섯 번 기도하면서 신에게 돌아갈 준비를 하죠. 신은 언제 당신이 죽을지도 알려줍니다. 다섯 번씩 기도할 때 마음을 고요하게 하면 당신은 신의 말을 들으며, 적어도 신의 천사의 목소리를 들을 겁니다. 그럼 언제 세상을 떠날지 알게 되죠. 언제 당신이 죽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압니다. 또 당신이 죽기 전에 미리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마음을 충분히 고요하게 하지 않으면 그걸 들을 수 없어요. 그래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게 좋아요. 여러분이 할 수 없다면 내가 방법을 보여줄게요. 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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