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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찬가: 만유 속의 신,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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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는 불가리아 남부에서 태어난 고대의 영적 스승으로, 트라키아 왕 오아그루스의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케가 비극적인 사고로 죽은 후 일생을 영적 지식에 바쳤습니다. 그의 영적 가르침은 인간 영혼이 신성하고 불멸이라고 믿으며, 이 신성한 영혼은 일단 지상에 내려오면 계속되는 환생의 고리에 갇히게 됨에 주목합니다.

그래서 극도로 중요한 것은 지상에서 우리의 행동이며, 제자에게 동물 존재의 살을 먹지 않는 것이 인간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임을 가르치는 존경받는 이 고대 스승과 함께 자비로운 채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르페우스교는 고대 그리스에서 매우 두드러진 종교적, 영적 운동이 되었습니다. 피타고라스와 플라톤, 엠페도클레스를 포함한 많은 저명한 철학자가 이 가르침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깨달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저서 『법률』에서 채식이 오르페우스교 추종자들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인간에게 육식은 불경한 짓이며, 신의 제단을 피로 더럽힌다고 여겨 육식을 금했다. 이건 오르페우스교의 삶의 방식이었으며, 당시의 교도들은 생명이 없는 것은 마음대로 취할 수 있었지만 생명이 있는 것은 취하지 않았다』

오르페우스는 영적 스승일 뿐 아니라 전설적인 음악가이자 시인이었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는 영적 가르침을 시적 형식으로 표현한 오르페우스 찬가입니다. 오늘은 오르페우스 찬가를 소개해 드리니,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함께 감상해 주세요.

하늘에게

『위대한 하늘/ 그 거대한 바탕은 쉬는 법을 모른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의 아버지이시다.

들으소서/ 만유의 처음이자 끝인 아낌없이 주는 부모여/ 운명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돌아가고/ 수호자의 힘으로 둘러싸인 신의 영역/ 넓은 가슴과 주름으로 둘러싸인/ 언제까지나 영원한 세계/ 자연을 보전할 무서운 필요성.

천상의, 지구의 모든 종류의 바탕/ 하늘빛과 온갖 형태/ 어떤 힘도 길들이지 못하네.

시간의 창조자이자 모든 것을 보는 하늘/ 영원히 복되고 장엄한 신/ 신들이 호의를 가지는 새롭고 신비로운 빛/ 신성한 생명으로 왕관을 쓰네』

불에게

『오 높은 곳에서 영원히 길들지 않는 불/ 제우스의 통치 아래 하늘의 지배자/ 눈부시게 빛나는 거룩한 태양/ 그리고 그대의 빛으로 빛나는 달과 별/ 모든 길들여진 힘과 천상의 빛나는 불/ 그대의 생생한 폭발은 생명을 불어넣네.

세계 최고의 원소이며 빛을 낳는 힘/ 별처럼 빛나는 화려한 꽃/ 오 나의 간구를 들으소서/ 부디 그대의 모습이 영원히 순수하고/ 고요하며 길들여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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